

선주먹 후필승!

외관 : (효소 @purple_glow59 님 커미션입니다.)
위로 묶은 레드브라운색 긴 포니테일은 몸을 꽤 바쁘게 움직이는지 머리카락이 조금씩 삐져나오거나, 흘러나와있다. 강아지상. 굵은 눈썹과 처진 눈이 특징적이다. 쌍꺼풀이 없다. 눈동자는 고동색이라기보단,
검은색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새까맣다. 늘 미소 짓는 입술은 붉은 기 도는 립밤이 발려 윤기가 난다.
검은 라이더 자켓과 흰 브이넥, 검은 바지에 새것 같은 흰 운동화는 척 봐도 활동적으로 보인다.
나이 : 33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65cm / 57kg
신분 : 평민
성격 :
[낙천적]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낙천적이다. 밑도, 끝도 없는 희망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슬픔, 놀람을 느끼기 보다는 아직 안 죽었으면 됐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적극적]
선주먹 후필승을 외치고 다니는 추진력이 두드러진다.
싸움을 좋아하는 쌈닭이라기 보다는 매사에 적극적이라 그런 것. 일분일초를 열심히 산다.
[불같은 성미]
낙천적이지만, 화만큼은 절대 못 참는데 끓는 점마저 낮다. 정말 가벼운 장난을 당해도 화를 낸다.
여유로운 척하지만 사실은 여유롭지 못하고, 성질도 급하다.
[호승심]
경쟁을 좋아한다. 보통 졌다고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컴백홈은 특출나게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어떤 경쟁이나 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자신이 우월하다고 증명하는 것은 인생에 가장 필요한 일이다.
자기는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깜짝 테스트를 한다 하더라도 "아싸!" 하며 좋아한다.
[오만한]
끝도 없이 낙천적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은 뭐든 해결할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 믿는 오만함 때문이다.
상대방을 습관적으로 자신보다 아래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감이 크다.
기타 :
말투가 걸걸하다. 생각 없이 말한다. 상류층처럼 보이지 않으면 초면에도 반말을 찍 찍 내뱉기도 하는, 예의 없는 인간.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밀친다. 사람과 그다지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다.
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인간관계에 집착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