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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아케타스의 영광을 위해.

외관 : 반짝이는 은발의 생머리가 날개뼈 죽지까지 늘어트러져있다. 하지만 보통 짧게 올려 묶은 상태이다.

             목 뒤 한 가운데는 자그마한 장미 덩쿨의 타투가 존재한다.

             의상은 격한 활동을 요하는 아케타스의 미로 게임에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아케타스 신전의 위엄을 지키기위해 아케타스 신전의 최고 경비대장 의상을 갖춰입고 있다.

             물론 그녀는 그 의상의 맞는 직책을 가진 자는 아니지만,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특별히 의상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나이 : 29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65cm / 55kg

 

신분 : 평민

 

성격 : [맹목적 / 원칙주의자 / 엄격 / 단호함 / 관계에 대한 서투름]

 

   " 내 심장은 아케타스의 것입니다."

   그녀는 승리의 신, 아케타스에 대해 맹목적인 충성심과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행운은 아케타스의 은총으로 부터 온다고 생각한다.

   베델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인 일에 대한 문제의 해답을 아케타스의 교리에서 찾는다.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 타인에 대해서 상당히 이타적인 행동을 보였을 때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아케타스의 미로에 들어온 이상, 그녀는 하나의 가치만을 향해 돌진할 것이다.

 

   아케타스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융통성이 없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원칙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그것을 남들에게 심하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사관학교 교육생 시절 누구보다 규칙을 잘지키는 다소 딱딱한 모범생이였다. 

   자신은 어떤 일이있어도 원칙을 지키려 하지만, 타인에게는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규칙은 반드시 요구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면에 대해선 서툴다.

   평생 한 가치만 바라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유흥 거리를 즐길 일나 관계를 맺을 일이 비교적 경험이 적은 탓이다.

   타인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은 서툴지만, 타인을 존중해 매우 예의를 갖춰 대하는 편이다.

기타 :

   명문 검술 가문인 프리드리케 가문의 첫번째 딸.

   프리드리케 가문은 평민 신분에도 불구하고 그 무술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문 전체가 아케타스에 대한 독실한 신자 가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일찌감치 무인의 길을 걸었다.

   특히 레이피어를 잘 다룬다.

   사관학교의 훈련생으로 입학한 후 처음에는 지나치게 고지식한 행동 때문에 상류층들의 자제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후에 시간이 지나서는 리아의 재능과 깍듯한 인품, 특유의 배려심으로 교유 관계가 원만하게 학창 시절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그 후 아케타스의 독실한 신자이자, 신전의 경비대의 일원이 된다.

 

   어렸을 때 부터 매우 편협적인 교육만을 받아왔기 때문에

   도시 '베델'의 불공정한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한 상태이다.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상류층을 제외한 다른 신분의 사람들을 잘 만나지 못했던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상대방에게 엄격한 존칭을 사용한다. (Ex. -경, -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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