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뒈져라. 그래 이걸 보는 늬들 말이야.


외관 : 어두운 피부에 건장한 체격. 진한 눈썹과 검은 곱슬머리.
사정없이 긁힌 흉터가 왼쪽 눈부터 목을 지나 가슴까지 이어진다.
나이 : 36세
성별 : 남성
키/몸무게 : 183cm / 76kg
신분 : 노예
성격 : 과묵한, 의지있는, 말보단 행동, 굽히지않는, 거침없는,
기타 :
- 본래 평민이었으나 빚을 남기고 죽은 부모로 인해 13살에 노예가 되었다.
그 뒤로 여러 주인들을 거쳐와 지금은 네 번째 주인 아래에 있다.
- 18세에 외지의 위험한 삼림에서 일하던 중 짐승에게 공격당해 심한 부상을 입었다.
가까스로 살았으나 그 뒤로 왼쪽 팔에 간헐적 근육 경련을 얻었으며,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 19세부터 13년 간 대장간에서 일했다.
처음엔 허드렛일을 하는 노예였으나 금속을 다루는 데 재능이 있어 오랫동안 장신구나 무기 등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것들을 보며 살면서 처음으로 깊은 애정을 가졌으며,
무엇 하나 제 것은 없었으나 자신이 만든 것들은 최고라는 나름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 끼고 있는 피어싱들은 잘못 된 주문으로 남게 된 것인데, 허락 받아 본인이 착용하고있다.
만든 것 중 유일하게 자신의 것이라 매우 아낀다.
- 현 주인에게 올해를 마지막으로 자유를 약속 받았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이었으며, 약속한 기한이 다가왔을 때 주인은 쟈크를 아케타스의 경기 지원자에 올렸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날 밤 주인을 죽이려 들었으나 제지 당하고 이송됐다.
경기에 참가하는 현재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몹시 화난 상태.
선관 : 테오 - 친구